诗两首——翻译
1. 雪——作者:金少月(音译)
洁白的雪,被轻轻踩踏的雪,
即将灰飞烟灭般的雪,
即使被风吹散也要遇到火焰才会融化的雪。
少女的心,男儿的心
原文
새하얀 흰 눈, 가비얍게 밟을 눈,
재 같아서 날릴 꺼질 듯한 눈,
바람에 흩어져도 불길에야 ㄴ녹을 눈.
계집의 마음. 임의 마음
2. 是花美,还是我美——作者: 李圭报
新媳妇折了一枝挂着露珠的牡丹花
从窗前经过
微笑着问丈夫
是花美,还是我美
丈夫使坏淘气道
花比你更美
新媳妇为此而生气
将花枝踩在脚下碾碎
既然花比我美
今晚请与花共眠
原文
진주 이슬 머금은 모란꽃을
새색시 꺾어들고 창가를 지나네
빙긋이 웃으며 신랑에게 묻기를
꽃이 예쁜가요, 제가 예쁜가요
짖궂은 신랑 장난치기를
꽃이 당신보다 더 예쁘구려
꽃이 더 예쁘단 말에 토라진 새색시
꽃가지를 밟아 뭉개고는
꽃이 저보다 예쁘거든
오늘 밤은 꽃과 함께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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